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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신인’ 이경훈,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13위…시즌 세 번째 톱 10 진입 실패

체즈 리비, 11년 만에 PGA 투어 통산 2승째

입력 2019-06-24 09:54   수정 2019-06-24 14:17
신문게재 2019-06-25 13면

이경훈
이경훈.(AFP=연합뉴스)

 

‘늦깎이 신인’ 이경훈이 2018-2019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 상금 720만 달러)에서 톱 10 진입에 실패했다.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 주 크롬웰 인근 TPC 리버하일랜즈(파 70·68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로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체즈 리비(미국)가 이날 1타 줄이며 17언더파 263타로 차지했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경훈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선두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후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톱 10에 자리하며 이번 시즌 세 번째 톱 10을 노렸다. 하지만 이날 2타를 줄이는데 그쳐 톱 10에 들지 못했다.

이번 대회 우승한 리비는 PGA 투어 데뷔해인 2008년 RBC 캐나다 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이후 11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체즈 리비
우승자 체즈 리비(미국)(AFP=연합뉴스)

 

리비는 이날 공동 2위 선수들과 6타 차를 보이며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했다.



전반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우승하는데 에는 어려움이 없어 보였다.

후반 들어 리비는 16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16번 홀까지 무려 5타를 줄이며 1타 차로 쫓아와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하지만 17번 홀(파 4)에서 희비가 교차하며 이번 대회의 승부가 갈렸다.

브래들리는 17번 홀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트리는 등 3온 3퍼트로 더블보기를 범해 역전 기회를 날렸다.

반면 리비는 17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3m 거리에 붙인 후 우승에 쐐기를 박는 버디 퍼트를 성공 시켜 브래들리와 격차를 4타 차로 벌렸다. 리비는 18번 홀(파 4)을 파로 잘 막고 우승을 확정했다.

결국 브래들리는 잭 서처(미국)와 함께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신인’ 임성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6언더파 274타로 전날 보다 30계단 뛰어 오르며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후반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는 잡는 집중력으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배상문은 이븐파 70타를 쳐 3언더파 277타로 공동 43위로 대회를 마쳤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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