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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필리핀 마닐라에 ‘FTA 활용지원센터’ 개소

한-ASEAN FTA 활용 촉진 및 신남방정책 지원

입력 2019-06-25 06:00   수정 2019-06-24 16:59

산업부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한-ASEAN 자유무역협정(FTA)’의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에 ‘마닐라 FTA 활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센터는 선제적 설치로 지난 6월 개시된 한-필 FTA 협상이 타결될 경우 기업의 즉각적 활용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필리핀 마닐라센터 개소에 이어 수출기업들이 FTA를 활용해 성장가능성이 큰 신남방지역에 진출할 수 있도록 9월 중에는 인도에도 첸나이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는 신남방지역에 베트남(2),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뉴델리) 등 4개국에 5개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산업부는 우리나라가 52개국과 맺은 15건(발효기준)의 FTA를 기업들이 제대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FTA종합지원센터와 17개 지역센터 등을 통해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상담 및 컨설팅, 교육,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해외에는 해외 FTA 활용지원센터를 둬 해외 현지 바이어 및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FTA 홍보 및 활용상담과 통관 등을 지원함으로써 FTA를 활용한 수출 증대를 위해 애쓰고 있다.



필리핀은 우리의 제8위 수출대상국(120억 달러)으로, 교민 수가 9만명이 넘고 현지진출 우리 기업 수가 약 1630개사에 이르는 등 기업진출 지원수요가 큰 시장이다. 이에 ‘마닐라 FTA 활용지원센터’는 우리 진출기업과 현지 바이어 등에 한-ASEAN FTA 관련 원산지증명, 비관세 장벽 등의 분야에서 홍보 및 상담,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진출기업의 통관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주 산업부 통상국내정책관은 “‘마닐라 FTA 활용지원센터’가 한국과 필리핀간 FTA 활용을 촉진하고 교역 규모를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기업의 진출수요가 큰 신흥·전략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FTA 활용지원센터를 추가설치 함으로써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FTA 활용 노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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