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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시스템반도체 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인재양성 추진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인력부문 후속조치

입력 2019-06-25 06:00   수정 2019-06-25 16:35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5일 강원대 등 13개 대학, 시스템반도체설계기업(팹리스),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과 함께 시스템반도체 설계인력 양성을 위한 설계전공트랙과정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2학기부터 13개 참여 대학의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시스템반도체 설계전공트랙과정은 전자공학과 등 기존 반도체 유관학과에 반도체 설계 특화과목(반도체 공정이론, 반도체 설계 및 제작 등)을 추가로 개설, 이를 이수한 학생들이 팹리스 등 반도체설계기업에 취업 후 별도의 추가 교육없이 곧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2021년 이후 매년 200명 이상의 반도체 설계인력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계전공트랙 과정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산업부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연계해 참여 대학생들이 설계 프로그램(EDA Tool)을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반도체산업협회도 참여 대학(13개) 교수 및 기업의 인사·교육 담당자들과 함께 산학협의체를 구성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교육내용이 전공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팹리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심층인터뷰 및 교육수요 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이번 시스템반도체 설계전공트랙과정 개설은 지난 4월말 발표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후속조치로서, 전체 반도체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인력양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양세훈 기자 two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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