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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PTC, 5G 기반 트랙터 원격진단 서비스 개발 착수

입력 2019-06-25 10:26   수정 2019-06-25 10:26

유플러스
디지털트윈 구현 예시. 작업자가 디지털트윈 기반 AR로 구현된 장비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5G 기술과 PTC의 IoT(사물인터넷) 및 AR(증강현실) 기술을 융합해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 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 서비스 ‘트랙터 원격진단’을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은 현실세계의 사물을 가상세계에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가상세계에서 실제 장비를 모니터링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다.



양사는 트랙터에 설치한 IoT센서를 통해 △차량·엔진·소모품 정보 △실시간 운행 데이터 △운행·정비·수리 이력 등을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부품 고장 및 이상 발생 즉시 고객은 알람을 받을 수 있으며, 부품 및 소모품의 교체 시기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향후 AR글래스와 연동해 트랙터 정비를 위한 직원 교육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A/S 시뮬레이션 및 빅데이터 기반 고객 관리 등 고객 서비스 혁신의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날 LG유플러스와 PTC코리아는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5G 기반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이해성 LG유플러스 미래기술개발그룹장(상무), 김상건 PTC코리아 지역영업총괄(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해성 그룹장은 “5G 통신망 상용화 이후 다양한 영역의 선도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디지털트윈 기술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보유한 PTC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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