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B그라운드] ‘하트시그널’과 다르다… 본격 ‘마트’ 연애 예능 ‘썸바이벌’

입력 2019-06-25 16:55   수정 2019-06-25 17:56

20190625114618
KBS ‘썸바이벌’의 이수근, 소유, 김희철 (사진제공=KBS)

 

청춘남녀들이 서로의 취향을 알아보기 위해 마트에 모여 ‘썸’을 탄다. KBS가 26일 선보이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썸바이벌 1+1’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에서 인기를 끈 연애 리얼리티 예능와 달리 취향만으로 짝이 되고 취향이 같아야 살아남는 신개념 취향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방송인 이수근과 슈퍼주니어 김희철, 씨스타 소유와 블락비 피오가 싱글 남녀의 미묘한 관계를 읽어내는 ‘썸 매니저’로 나선다.



25일 오전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 나선 이수근은 “백화점이나 명품과 달리 마트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김희철도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먹거나 찍어먹는 취향이 다르면 여자친구를 만나기도 힘들다”며 ‘취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던 소유는 “외모나 스펙이 아닌 취향을 통해 호감 갖는 사람을 찾는 게 프로그램의 매력”이라며 “남녀가 같이 장 보러 가는 건 청춘의 로망”이라고 덧붙였다.

출연자들은 매 회 교체된다. 1~2회에서는 남녀 각 10명씩 20명, 3회에는 각 5명씩 10명이 출연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지급돼 데이트 비용으로 사용되며 3회부터 탈락제도가 사라진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단골 손님인 연예인 지망생보다 대학생 동아리와 지인, 블로그 등의 소개와 신청을 통해 출연자를 추렸고 이후에는 시청자 게시판에서 접수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이수근은 “순수하게 취향을 강조하다 보니 1회에서 남남 커플이 대거 탄생하기도 했다”고 스포일러를 누설했다. 소유는 “좋아하는 사람 취향을 빨리 파악하고 솔직하게 하는 게 좋다”는 팁을 전했다.

강승연 PD는 “20~30대 젊은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애정을 갖고 봐달라”고 당부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