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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2019 부산국제식품대전' 성공적으로 참여

입주기업 공동부스 꾸려 적극 홍보.. 판로개척 도와

입력 2019-06-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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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이 식품 전시회에 참가, 입주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도왔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9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술지원 성과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입주기업 공동 부스를 꾸려 홍보를 진행하며 기업들의 판로개척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2019 부산국제식품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인 것은 물론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꼽히는 식품 전시회다. 올해 26회째를 맞았으며, 부산광역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하였다.

푸드투어, 식품공장 및 외식서비스 투어, 카페 투어로 나뉘어 약 400개 기업의 품목이 전시되었으며, 수출지원프로그램, 바이어초청지원, 세미나 무료지원, 참가업체 홍보지원, 수요중심의 전문교육 등 부대행사로 채워졌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전시장 1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참관객을 맞았다. 판로지원 컨셉에 맞춰 기획된 홍보부스에 입주기업 4개사의 공동부스를 통일감 있게 구성하고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함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입주기업은 총 4곳이다. 산에서 나는 약 '마'를 품은 누룽지를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유)마 누룽지 서동팜’, 무저온압착 방식의 프리미엄 참기름과 들기름을 제조하는 ‘쿠엔즈버킷’, 대마 전문 연구소인 Cannabis Lab을 보유한 대마씨 식품 제조업체 ‘그린러쉬’, 식품첨가물이 아닌 천연 숯불맛을 낸 20년 전통 전주맛집 불닭& 닭고기를 선보이는 ‘하루그룹주식회사’는 자사 제품 알리기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쿠엔즈버킷은 1,000여명이 넘는 참관객을 대상으로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프리미엄 마켓, 선물세트 기획몰, 온라인 판매 업체 등 상담을 실시, 부산∙경남지역 판매채널을 확장하는 효과를 얻었다. 

그린러쉬는 이번 벡스코 국제박람회를 통해 대구백화점 입점을 확정지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은 “입주 식품기업들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나고 해외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판로개척을 도왔다. 이번 박람회 참가와 같은 기회를 더 많이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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