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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에어팟 나와"… 디자인·성능 모두 갖춘 '갓성비 이어폰' 온다

무선 이어폰 신제품 출시 봇물

입력 2019-06-27 07:00   수정 2019-06-26 14:25
신문게재 2019-06-27 17면

유선의 번거로움을 없앤 것은 물론 소비자 개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앞세운 완전 무선 이어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애플 에어팟이 독식하던 글로벌 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의 판도가 바뀌게 될지 주목된다.



글로벌 시장조차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무선 이어폰은 약 4600만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에어팟은 3500만대 가량 판매되며 전체 시장의 76%를 점유했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무선 이어폰 시장 규모는 약 1780만대로 전기 대비 40% 성장했다. 여기서도 애플은 점유율 1위를 차지했지만 시장 비중은 60%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2위는 점유율 8%를 기록한 삼성전자였다.

내년에는 무선 이어폰 판매량이 2018년 대비 3배 수준인 약 1억2900만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지금의 제품 포트폴리오만으로 현 수준의 점유율을 유지해 나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무서운 기세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IT업체의 제품 출시가 예고돼 있다. 앞으로 더욱 역동적인 무선 이어폰 시장 구도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15분 충전시 최대 1시간 재생 가능

 

JBL TUNE 120 (1)
JBL ‘TUNE 120’.(사진제공=JBL)

 

삼성전자 하만의 정통 오디오 브랜드 JBL이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 무선 이어폰 JBL ‘TUNE 120(사진)’은 7월 1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8만9000원이다. ‘TUNE 120’은 블랙, 화이트, 핑크, 옐로우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충전케이스는 한 손에 들어올 정도로 작다.

이 제품은 깊고 풍부한 음향을 제공하는 ‘JBL 시그니처 사운드’를 탑재했으며, 소비자의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하만 타깃 커브 사운드’를 적용해 실제 공연장에서 음악을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강력한 배터리 성능으로 15분 충전 시 최대 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완충하면 최대 4시간 동안 연속으로 재생이 가능하다. 충전케이스는 최대 3회까지 재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최대 16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 철저한 사용자 테스트를 거쳐 설계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무게는 6.9g에 불과해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TUNE 120’은 지난 24일 오전 11시부터 11번가에서 진행된 사전 판매 이벤트에서 전량 완판(선착순 120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고음질 코덱·최신 블루투스 5.0 탑재

 

브리츠
브리츠 ‘어쿠스틱 TWS5’.(사진제공=브리츠)

 

브리츠도 다음 달 고음질 지원 완전 무선 이어폰 ‘어쿠스틱 TWS5(사진)’를 국내 시장에 내놓는다. 이 제품에는 퀄컴의 QCC3020 칩셋이 내장돼 있다. aptX 등 고음질 코덱과 최신 블루투스 5.0 기능을 지원한다. 주변의 소음을 줄여주는 8세대 CVC(선명한 음성 검출) 기능으로 통화 시에도 깨끗한 음질을 보장한다.

1회 충전으로 7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충전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32시간 사용할 수 있다.

FPS 안테나를 채택해 수신 성능이 뛰어나며 IPX5 등급의 방수 설계로 땀이나 습기가 찬 환경에서도 고장 없이 휴대할 수 있다. 특수 설계된 이어팁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이 없다. 브리츠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이 제품을 2만9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좌·우 유닛을 독립적으로… 최상의 음질 구현
모비프렌
모비프렌 ‘라이트’.(사진제공=모비프렌)

 

이달 모비프렌은 무선 이어폰 ‘라이트(사진)’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독자 튜닝 기술인 MSTS가 적용돼 고품격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AAC, aptX 등 고음질 코덱과 블루투스 5.0도 지원한다. 휴대가 간편한 크기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2시간 사용할 수 있다. IPX5 등급 방수 성능도 갖췄다.

‘라이트’는 좌, 우 유닛을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싱글모드 사용 시 각 유닛을 다른 제품과 연동할 수 있다. 음악을 들을 때 다기능 버튼을 누르면 듀얼 모드로 전환 가능하다. 유명 작곡가 겸 편곡가인 돈스파이크가 튜닝 작업에 참여해 최상의 음질을 구현했다. 배터리 잔량 표시, 멀티 포인트, 음성 인식 서비스 호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국내 기업의 제품인 만큼 저가의 수입산 이어폰 대비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구매일로부터 1년인 보증기간 안에 제품 파손이나 고장이 발생하면 무상 수리 또는 교환이 가능하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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