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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골프와 역사 함께한 제62회 KPGA선수권 개막… 서형석, 이형준 등 시즌 2승 도전

올 시즌 코리안 투어 우승자 8명 모두 출전…시즌 첫 2승 향해 샷 경쟁 예고
우승자, 이 대회 영구 출전권·코리안 투어 5년 시드권·PGA 투어 CJ컵 출전권 등 특전 부여

입력 2019-06-26 14:40   수정 2019-06-26 14:45
신문게재 2019-06-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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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CC에서 열린 '제62회 KPGA 선수권대회' 공식 포토콜에서 참가 선수 및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PGA)

 

먼저 2019 시즌 KPGA 코리안 투어 2승 선수가 탄생할 것인지 여부다. 지금까지 코리안 투어는 9개 대회가 열렸는데 우승자가 매 대회 달라 9명의 우승자를 탄생시켰다.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1승씩을 거둔 이형준, 서요섭, 서형석, 함정우, 이태희, 전가람, 김비오, 이태훈 등이 모두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 우승자 재즈 제인와타나논(태국)은 출전하지 않는다.



특히 올 시즌 우승자 8명은 모두 이 대회 우승 경험아 없어 시즌 2승째를 선수권 타이틀로 장식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그리고 상반기 시즌을 마치면서 누가 제네시스 포인트와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에 오를지도 관심사다.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는 5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으로 코리안 투어 2승을 달성한 서형석이 1위(2511점)에 자리하고 있다. 이어 지난해 우승없이 대상을 수상한 이형준이 불과 2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이어 8위까지 2000점 이상을 획득하고 있다.

 

서요섭
서요섭.(사진제공=KPGA)

 

올 시즌 현재 상금순위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연장전 끝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요섭이 3억 6073만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한 이태희와 이형준이 3300만원, 5400만원 차를 보이며 2, 3위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상금순위 7위까지 2억원대 이상을 상금을 벌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 우승상금은 2억원이 각각 걸려있다. 따라서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 자리를 놓고도 치열한 샷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20대 돌풍이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서형석(22)을 비롯해 이형준(27), 서요섭(23), SK텔레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함정우(25),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우승자 전가람(24),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우승자 김비오(29) 등이 20대 선수들이다.

 

이형준
이형준.(사진제공=KPGA)

 

끝으로 지난해 연장전 끝에 이 대회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던 문도엽이 생애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지도 관심사다.

문도엽은 “첫 타이틀 방어 도전이라 기대도 되고 부담감도 없지 않지만 스스로 압박을 주기보다는 최대한 집중하며 경기를 풀어가고자 한다”며 “나 자신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밖에 군 복무를 마치고 올 시즌 코리안 투어에 복귀해 우승은 없지만 출전하는 대회마다 주목받는 장타자 김대현을 비롯해 이 대회에서 2승을 올린 신용진과 황인춘, 홍순상 등 노장들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황인춘은 지난주 한국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7월에 열리는 ‘디오픈’ 출전권을 확보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더욱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일본골프투어(JGTO)를 무대로 삼는 양용은도 출전해 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코리안 투어 5년 시드와 KPGA 선수권대회 평생 출전권, 그리고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 출전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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