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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호 등 3곳에 어린 쏘가리 방류

- 어린 쏘가리 5만7000마리…내수면 생태계 보전·어족자원 증대 기여

입력 2019-06-26 10:49   수정 2019-06-26 10:49

어린 쏘가리 방류
하동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보호를 통한 어업인 소득향상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5일 청암면 하동호와 적량면 삼화저수지, 진교면 송원저수지 등 3곳에 어린 쏘가리 5만7000마리를 방류했다.(사진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보호를 통한 어업인 소득향상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5일 청암면 하동호와 적량면 삼화저수지, 진교면 송원저수지 등 3곳에 어린 쏘가리 5만7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3개 저수지에 방류한 어린 쏘가리는 전장 3㎝ 내외 크기로, 어류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들이다.



쏘가리는 어업인이 선호하는 어종으로, 보통 20~30cm 정도의 개체가 흔히 발견되며 60cm 정도까지 성장해 포식성이 강한 외래어종 베스와 천적관계에 있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린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주요 하천과 저수지, 호수 등에 붕어, 잉어, 다슬기 등의 토속어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군은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잡는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경찰·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불법어업 행위 단속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예산을 늘려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자연생태계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며 “방류수면에 대해 일정기간 자율보호 활동을 통해 치어들이 잘 증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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