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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조정민, KLPGA 투어 맥콜-용평 리조트 오픈 ‘한 판 붙자’

28일 평창 버치힐 골프클럽서 ‘티 오프…신인상 경쟁 펼치는 조아연·이승연은 시즌 2승 도전

입력 2019-06-26 14:40   수정 2019-06-26 14:45

최혜진
2019 시즌 KLPGA 투어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사진제공=KLPGA)

 

최혜진과 조정민이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 리조트 오픈(총 상금 6억 원)에서 한 판 붙는다.

최혜진은 올 시즌 3승을 올리며 상금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조정민은 지난 주 비씨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7타 차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시즌 2승을 올리며 대상 1위, 상금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최혜진과 조정민은 지난주까지 치러진 올 시즌 KLPGA 투어 14개 대회에서 5승을 합작하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때문에 이들 두 선수는 오는 2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평창 인근 버치힐 골프클럽(파 72·6434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해 시즌 최고의 선수를 향한 양보 없는 샷 경쟁을 펼친다.



최혜진은 2017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이 대회 출전해 마지막 3라운드에서 선두와 5타 차를 보이며 출발해 보기 없이 이글 2개, 버디 5개로 9언더파 63타로 코스레코드를 작성하며 대 역전극을 연출, 프로 무대 첫 우승을 차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KLPGA 투어로 직행할 수 있는 티켓을 확보해 2018 시즌 데뷔했다. 

 

조정민   2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올 시즌 KLPGA 투어 대상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조정민.(사진제공=KPGA)

 

반면 조정민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다. 2017년 최혜진이 우승할 때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연장전 끝에 패해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혜진은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시즌 4승을 거둘지 조정민이 지난 2년에 걸쳐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우승해 2주연속 우승과 시즌 3승을 올릴지 주목된다.

최혜진은 “아마추어 때 첫 우승을 했던 대회로, 나에게는 행복한 추억이 있는 곳이다”며 “현재 샷 감이 좋은 상태인데다 코스와는 잘 맞으니, 내 플레이가 제대로 나온다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 한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조정민은 “최근 2년간 이 대회에서 연속 공동 2위를 기록했는데 아직도 코스 레이아웃이 머리에 선명하다. 과거 좋았던 기억과 지난주 우승했던 감을 보태서, 이번에도 멋진 경기를 펼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작년 대회에서 K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연장전 끝에 달성한 박채운은 생애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박채윤 2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박채윤.(사진제공=KLPGA)

 

박채윤은 올 시즌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상 포인트 2위, 톱 10 피니쉬율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때문에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2연패 달성과 함게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주목 된다.

박채윤은 “생애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해 설렘이 가득하면서도 약간 떨린다”면서 “특히 상금순위 1, 2위와 한 조가 되어 플레이할 생각에 긴장되지만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코스이기에, 작년보다 더 훌륭한 성적을 내 보겠다”며 2연패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대회 1, 2라운드는 박채윤, 최혜진, 조정민이 같은 조로 플레이를 펼친다.

올 시즌에 1승씩을 올린 2명의 ‘신인’ 조아연과 이승연도 출전해 시즌 2승 도전과 함께 신인상 경쟁 역시 이어간다.

2017년 대회 우승한 이소영은 이달 초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준우승의 여세를 몰아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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