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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컴퓨터공학 전공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모집

입력 2019-06-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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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전경<사진 중앙대 제공>
4차 산업혁명이 다양한 산업군과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주면서 IoT 및 인공지능(AI), VR 등과 관련된 IT공학 분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셀 수 없이 많은 정보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유됨에 따라 나날이 높아지는 개인과 기업의 정보 노출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정보 보안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에 IT공학과 관련된 전문가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19학년도 대입에서도 관련 학과의 입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예년보다 수능이 어려웠던 탓에 하향 지원을 하거나 재수를 고려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이러한 가운데, 수능이나 내신 성적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는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의 주중학사과정이 주목되고 있다.

26일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 따르면 미래 융합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콘텐츠제작과 컴퓨터, 정보보안 등 컴퓨터공학 전공을 운영 중이다.

컴퓨터공학 전공에서는 종합적인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IT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과정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콘텐츠, 웹 및 모바일 프로그래밍 등과 관련된 IT 기술을 배운다.

고졸 학력자 기준 총 140학점 중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 84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학위 요건을 충족하면 중앙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추후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등이 가능하다.

취업 분야는 보안 솔루션 개발 업체 및 서버 구축 업체, 기업체 전산실, 홍보대행사,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연구소 등으로 범위가 넓다.

한편,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현재부터 IT계열과(디지털콘텐츠제작·컴퓨터·정보보안) 및 인문사회계열(경영·상담심리·아동·사회복지·공공·경찰행정)과 예체능계열(체육·연기예술·공연제작·사진영상)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00% 면접 전형으로 진행한다.

상세한 모집 요강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와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신입생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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