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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

입력 2019-06-26 23:08

4차 산업혁명의 시작 스마트 팩토리는 모든 설비와 장치가 무선통신으로 연결돼 있어 실시간으로 전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



공장 곳곳에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카메라를 부착시켜 데이터를 수집하고 플랫폼에 저장해 분석하는데, 이렇게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디서 불량품이 발생하는지 등 이상 징후가 보이는 설비는 어떤 것인지 등을 인공지능이 파악해 전체적인 공정을 제어한다.

기존의 공장이 스마트하게 진화하기 위해서는 ICT 신기술과의 접목은 당연하다.

따라서 기존의 공장에서 스마트 팩토리로 가기 위한 필수 요건인 네트워크화 디지털화로 인하여 보안에 대한 위협은 점차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이 급격하게 발달하면서 이에 따른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스마트 사회는 해킹에 대한 위협에 민감하게 반응해야한다.

이에 따라 정보보안전문가의 수요도 더욱 커져갈 전망으로 교육기관에서도 정보보안학과, 정보보호학과, 사이버보안학과와 같은 관련학과를 신설하고 있다.

한국IT 정보보안계열 교육시설
한국IT 정보보안계열 교육시설<한국IT직업전문학교 제공>
국내 유일 IT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는 오랜 역사와 교육 노하우를 자랑하는 곳으로 매년 정보보안 메이저회사로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곳의 교육 시스템은 단순 암기식 방식이 아닌 학생들이 팀을 이뤄 현장 실무진과 같은 프로세스로 보안솔루션프로그램 등의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해나가는 시스템으로 교육이 진행 되며, 이렇게 개발된 작품은 교내에서 열리는 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출품해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융합보안학과, 컴퓨터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로 전공 세분화 된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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