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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늘 날씨, 흐리고 비..서울 31도 등 폭염. 미세먼지는 ‘좋음’.

입력 2019-06-27 07:37

날씨2

27일 오늘 날씨는 습도가 높고 비가 와서 꿉꿉한 하루가 되겠다.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본격적인 폭염이 계속된다. 장마가 본격 시작된 것이다. 미세먼지는 ‘보통’ 혹은 ‘좋음’이다. 

기상청의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강원 남부와 남부 지방은 오전까지, 영남 해안에는 오후까지 비가 온 뒤 서서히 그치겠다면서 이틀간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진다고 예보했다.

또 오후까지 영남 해안에는 강풍을 동반한 6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호남 동부와 경남에 10~40mm, 강원 남부와 전북 동부에는 5~10mm의 비가 오겠다고 전망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다.
서울 31도, 대전과 광주 29도, 대구 30도로 평년 기온을 2~4도가량 웃돌겠다. 당분간 30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전국 ‘보통’, 오후 충청이남은 ‘좋음’, 그리고 그 외에 전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장맛비는 주말에 다시 활성화되서 비가 내리겠다.
28일부터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전국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고. 주말(29~30일)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오겠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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