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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 이끈 1등 공신은? BTS 콘서트 기간내 외국인 55% 증가!

올 상반기 한국 가장 많이 찾은 여행객은 일본,미국,홍콩

입력 2019-06-27 11:18   수정 2019-06-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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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10일 연휴를 맞이한 일본 골든위크 1위 해외여행지가 서울인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익스피디아)

 

한국 관광을 이끈 1등공신으로 BTS와 해외축제가 꼽혔다.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27일 오전 고객 예약 데이터 를 기반으로 상반기 인바운드 여행 시장의 성장 요인을 분석해 발표했다.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일본으로 미국과 홍콩이 뒤를 이었다. 일본인 여행객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저비용항공사(LCC)의 항공권 수급과 지방 공항 활성화에 따른 노선 확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항공의 무안-오사카, 대구-가고시마 노선과 티웨이항공의 부산-오이타, 무안-기타큐슈 등 저비용항공사들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신규 노선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일본의 골든위크(통상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는 식목일, 어린이날과 일왕 교체 등이 맞물려 열흘까지 연휴가 이어졌다. 이에 작년 대비 87% 많은 여행객이 해외여행을 떠났는데 그 중에서도 일본인 해외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은 도시는 서울이었다. 부산도 9위를 기록했다. 이외 10위권에는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국가와 캐나다와 호주 등 원거리 국가가 포함됐다. 베트남, 멕시코, 브라질의 3개 국가는 각 5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홍콩에는 매년 4월 부활절 연휴가 있다. 봄방학 기간이기도 해 대학생 및 가족 여행에 적합한 시기다. 올해 4월에는 상반기 월 평균 여행객 수 대비 33% 많은 이들이 한국을 찾았다. 태국인 여행객도 태국의 새해 송크란(Songkran)을 맞아 통상 3일 가량의 연휴를 이용해 작년 대비 84% 더 많은 이들이 한국을 방문했다.인도네시아 르바란(Lebaran) 특수도 있었다. 르바란은 6월 초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연휴로, 지난해에는 12일, 올해는 11일간 이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에 가장 많은 여행객이 한국을 찾았다.



한류 문화의 인기도 여행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익스피디아 데이터에 따르면 BTS의 부산 콘서트 당일인 6월 15일과 16일 부산은 6월 중 가장 많은 해외여행객을 맞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전년 동기 대비 55% 높은 수치다. 6월 부산 외래관광객 성장률은 전년 대비 11%였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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