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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집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홈’ 브런치의 세계

[이번 주말 뭐 먹지] 집에서 쉽게 만드는 미국식 브런치

입력 2019-07-05 07:00
신문게재 2019-07-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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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

 

학업과 업무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 그들의 주말 점심 식사 풍경은 어떨까? 아마도 오랜만의 늦잠 이후 이른바 ‘아점’이라 불리는 아침과 점심 식사를 겸한 간단한 식사로 끼니를 챙기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아점’이 있다면 미국에는 오래 전부터 내려오는 ‘브런치(brunch)’ 문화가 있다. 브런치란 아침식사(breakfast)와 점심식사(lunch)의 합성어로 대략 오전 10시에서 정오 사이에 먹는 요리를 말한다. 브런치는 단순한 식사에서 나아가 하나의 사교문화라고 할 수 있다. 지인들과 정겹게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속내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인 것이다.

이번 주말엔 주변에 사는 친구들과 여유로운 미국식 브런치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외식이 귀찮은 ‘집순이’ ‘집돌이’들도 부담스럽지 않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레시피를 공개한다. 중독적인 ‘그뤼에르 치즈 햄에그 잉글리쉬 머핀’, 산뜻한 ‘닭가슴살 에그 인 헬’, 풍미 가득한 ‘햄치즈콘파이’까지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로 준비했다.


◆하나만 먹어도 든든… '잉글리쉬 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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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아워홈 후레쉬햄 1개, 아워홈 오리지널 잉글리쉬머핀 1봉지, 생크림 100g, 버터 30g, 그뤼에르치즈 25g, 달걀 2개, 올리브오일, 통후추, 바질

만드는 법
① 아워홈 후레쉬햄을 0.6~7cm 두께로 썰어준다.
 달걀 2개를 잘 풀어 준비한다.
 그뤼에르치즈를 그라인더로 잘게 갈아준다.
 팬에 반으로 가른 아워홈 오리지널 잉글리쉬머핀을 노릇하게 구워준다.
 팬에 후레쉬햄의 앞뒤를 노릇하게 구워준다.
 버터를 두른 팬에 달걀을 저어 절반가량 익힌 후 그뤼에르치즈를 올려준다.
 에 생크림을 넣고 빠르게 저어준 후 접시에 담아 바질을 올려 완성한다.


TIP) 취향에 따라 계란 위에 올리브오일, 통후추를 뿌려준다.


◆각종 야채 넣어 산뜻… '에그 인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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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아워홈 미네스트로네 스프 2팩, 아워홈 부드럽고 연한 닭가슴살 오리지널 1팩, 가지 1/2개, 새송이버섯 1개, 양파 1/3개, 파프리카 1/3개, 계란 2개, 마늘 슬라이스 조금, 모짜렐라치즈 반 줌, 식용유, 파슬리, 소금, 후추, 바질

만드는 법
① 아워홈 부드럽고 연한 닭가슴살과 양파, 가지, 파프리카, 새송이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식용유를 두른 팬에 마늘 슬라이스를 넣어 볶아준다.
 에 손질한 야채와 닭가슴살을 넣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볶아준다.

 에 아워홈 미네스트로네 스프를 넣고 끓여준다.

 재료가 적당히 익으면 달걀, 모짜렐라치즈, 파슬리가루, 후추, 바질을 뿌려 완성한다.

TIP) 불을 약하게 줄여 재료들을 천천히 익혀주는 것이 좋다.



◆햄·치즈 풍미 가득… '햄치즈콘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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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아워홈 후레쉬햄 1개, 만두피 12장, 토마토소스 1큰술, 통조림옥수수 3큰술. 피자치즈 2큰술, 달걀 1개, 마요네즈 1큰술, 설탕 1큰술, 파슬리

만드는 법
① 아워홈 후레쉬햄을 적당한 두께로 잘라준다.
 만두피 가운데 부분에 토마토소스를 바른 후 햄을 올려준다.
 에 물기를 제거한 통조림옥수수, 마요네즈, 피자치즈, 설탕을 버무려 올려준다.
  위로 칼집을 낸 다른 만두피를 올려 준 후 가장자리를 포크로 눌러 모양을 낸다.
 윗면에 달걀물을 발라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분간 구워준다.
 구워진 콘파이를 식혀준 후 파슬리 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TIP) 만두피를 포갤 때 가장자리에 달걀 흰자를 발라주면 접착제 역할을 한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도움말=아워홈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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