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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신상 드라마 올림픽… 시청률 금메달은?

입력 2019-07-11 07:00   수정 2019-07-11 12:50
신문게재 2019-07-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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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사 및 케이블 채널이 여름 시즌을 겨냥해 일제히 신상 드라마를 선보인다. 상반기 내내 미니시리즈 성적이 신통치 않았던 지상파 채널은 물론 ‘아스달 연대기’의 부진으로 비상이 걸린 tvN까지 다시금 시청률 경쟁에 나선다. 올림픽을 연상케 하는 시청률 경쟁에서 누가 금메달을 걸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상파 3사는 17일 일제히 새 수목드라마를 선보인다. 3사가 각기 다른 장르로 다양한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돋보인다. 특히 KBS와 SBS는 시사와 드라마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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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포스터 (사진제공 =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

KBS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저스티스’를 방송한다.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해 타락한 변호사,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가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 가운데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우 최진혁이 변호사 이태경을, 손현주가 중소건설사 회장 송우용 역을 연기한다.

 

KBS ‘추적 60분’ 등 10여 년간 시사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한 뒤 드라마 작가로 전업해 ‘학교 2017’ 등을 집필한 정찬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같은 날 방송되는 ‘닥터 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메디컬 수사극을 표방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박준우PD가 연출을 맡은 사회고발 드라마로 배우 박진희가 직업환경전문의로 냉철한 닥터탐정의 면모와 모성애를 지닌 주인공 도중은으로 분한다. 배우 봉태규가 천재의사 허민기, 이기우가 TL그룹의 황태자 최태영을 연기한다.

MBC는 여름에 어울리는 유쾌한 로맨틱코미디를 내보낸다. 같은 날 방송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 최초 여자사관이 모태솔로 왕자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신세경이 혼례 대신 여사(女史) 별시를 치르고 당당히 궁에 입궁하는 스물여섯 노처녀 해령, 차은우가 왕위 계승 서열 2위지만 남몰래 연애소설가 매화로 이중 생활 중인 왕자 이림으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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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호텔 델루나’ 포스터 (사진제공=tvN)

 

‘아스달 연대기’의 부진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tvN은 가수 아이유와 배우 여진구를 내세운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로 시청자 눈길 붙들기에 나선다. 아이유가 큰 죄를 짓고 긴 세월 호텔 델루나에 묶여있는 아름답지만 괴팍한 여주인공 장만월, 여진구가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으로 분한다.

 

스타 작가인 홍정은·홍미란 자매 작가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쓰기 전 기획한 판타지 호러 로맨스다. 배우 신정근, 배혜선, 조현철, 이유나, 블락비 피오 등이 연기호흡을 맞춘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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