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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조정민·이다연, KLPGA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서 샷 대결

12일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서 개막…이소영은 타이틀 방어 나서

입력 2019-07-10 13:24   수정 2019-07-10 13:27
신문게재 2019-07-11 18면

초혜진  1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대세’ 최혜진.(사진제공=KLPGA)

 

올 시즌 현재 KLPGA 투어 최고의 흥행 메이커로 등장한 최혜진과 조정민, 이다연이 한 자리에 모여 샷 대결을 펼친다.

세 선수는 지난 주까지 치러진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6개 대회에서 8승을 합작했다.



최혜진은 K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우승 포함, 4승을 거두며 상금과 평균타수 그리고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올 시즌 KLPGA 투어 ‘대세’다.

조정민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등 2승을 올리며 상금과 대상 부문 2위에, 평균 퍼팅에서는 1위에 각각 자리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다연 1번홀_2
이다연.(사진제공=KLPGA)

 

이다연 또한 KLPGA 투어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을 포함해 2승을 올려 상금 랭킹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들 3인방이 오는 12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여주시 인근 솔모로 컨트리클럽 메이플·파인 코스(파 72·6527야드)에서 열리는 올 KLPGA 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총 상금 6억원)에서 정면승부를 펼친다.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5승째를 노린다. 만약 달성하며 K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상반기에만 5승을 거두는 신기록을 세운다. 또한 시즌 상금 역시 8억원대를 최초로 돌파하는 기록도 세우게 된다.

최혜진은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를 달리며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이소영에 1타 차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최혜진이 1년 만에 다시 찾은 코스에서 지난해의 아쉬움을 달랠지 주목 된다.

 

조정민   2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조정민.(사진제공=KLPGA)

 

조정민 역시 자신의 메인 스폰서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반기릴 기분 좋게 마감하겠다는 심산이다.



이다연은 지난주 아시아나항공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 내보였다. 올 시즌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나왔지만 2주 연속 우승을 아직 나오지 않았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최혜진이 KLPGA 챔피언십 이후 1주를 쉬고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다연도 한국여자오픈 이후 2주를 쉬고 지난 주 아시아나항공 오픈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이다연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2주 연속과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다연은 “2주 동안 휴식을 취한 뒤라 걱정했지만, 샷과 퍼트감을 빠르게 찾으면서 지난 주 우승까지 이어졌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 좋은 성적은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소영   2번홀 아이언샷 날리고 있다 (1)
이소영.(사진제공=KLPGA)

 

이밖에 ‘디펜딩 챔피언’ 이소영이 타이틀 방어도 하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할 지도 주목 받는다. 지난해 이 대회 2라운드에서 11언더파 61타를 치며 코스레코드는 물론이고 KL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을 경신한 코스다.

이소영은 작년 시즌 K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3승을 올렸는데 상반기 마지막 대회였던 이 대회에서 2승째를 올리며 깔끔하게 마쳤다,

올 시즌 아직 우승과 인연을 매지 못하고 있는 이소영은 현재 상금순위 5위, 평균타수 6위를 달리고 있어 언제 우승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은 실력과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또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코스에서 열린 4차례 대회에서 우승, 2위, 공동 4위, 공동 8위를 차지하며 모두 탑10에 든 김민선의 활약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 어느 선수들보다 코스를 잘 알고 있는 김민선이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 궁금해진다.

이밖에 올 시즌 1승씩을 올린 김보아, 김지현, 박소연, 이승연, 임은빈, 조아연 등도 시즌 2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KLPGA 투어는 이번 대회를 마치면 3주 동안 휴식을 취한다. 하반기 시작은 다음달 9일 제주도에서 개막하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부터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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