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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프로파일러 "고유정 사진 3장…경찰 조사 대비용"

입력 2019-07-10 15:47   수정 2019-07-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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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고유정이 범행 당일 사진 3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밤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고유정이 남긴 사진 3장에 대한 프로파일러 분석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보통) 기억하고픈 순간을 남기기 위해서 사진을 찍는데 어떤 마음인지 상상조차 안 간다”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는 “치밀하지 못해서 사진을 찍어서 기록했다기 보다는, 경찰 조사를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 기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사진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또 범행 당시 고유정의 가방에서 전 남편 강 모 씨(36)와의 커플링이 발견된 것에 대해 “(범행 당시 고유정이 강 씨에게) ‘당신과 사이에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당신을 미워하지 않는다’라는 취지로 말하는 등 전 남편을 상대로 안심을 시키기 위한 도구로 (커플링을) 활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났지만 피해자 강 씨의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유족들은 “분노로 살고 있다. 일부러 정신과 치료를 못 받는다. 분노가 사라질까봐”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치밀하게 준비한 전 남편 살인과 의붓아들 사망 미스터리 등 ‘고유정 사건’에 대한 전말은 10일 밤 10시 5분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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