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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망' 故한지성 남편, '음주운전 방조 혐의' 입건

입력 2019-07-11 09:26   수정 2019-07-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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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지성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고속도로 차도에 정차하고 밖으로 나왔다가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고(故) 한지성 씨의 남편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사고 당시 한 씨의 남편 A씨가 아내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A씨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한 씨는 지난 5월 6일 오전 3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2차로에 차를 세운 뒤 밖으로 나왔다가 고속도로를 지나던 택시와 SUV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후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변이 급해 차를 세우고 옆 화단에서 볼일을 본 뒤 돌아와 보니 사고가 나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 당일 영종도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셨고, 한 씨의 음주운전 여부에 대해서는 “(한 씨가 술을 마시는 것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달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한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이라는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의사실 공표 우려 때문에 정확한 수치를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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