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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자동차부품업체, 동남아 최대 틈새시장 공략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무역사절단’ 동남아 현지에서 호응 얻어

입력 2019-07-18 08:46   수정 2019-07-18 14:03
신문게재 2019-07-19 16면

대구ㆍ경북 자동차부품업체, 동남아 최대 틈새시장 공략
9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상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상공회의소ㆍ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최근 동남아 자동차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와 태국(방콕)으로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9800만 달러 상당의 무역 상담을 하고 약 410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애프터마켓은 자동차 시장의 서비스 시장으로써 자동차용품, 애프터서비스(AS), 튜닝 등 영역 확장이 무궁무진하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는 총 8개사이며 △㈜오토크로바(크롬ㆍ블랙 다이아몬드 도어바이져) △엠프로텍(노브러쉬 세차기, 매트세척 진공건조기) △지엠지모터스(통풍시트, 쿨링시트) △경북폐차사업소(중고 자동차부품) △메인정보시스템(자율주행 컨텐츠 및 플랫폼) △부영산업(차량용 무선충전기, 측후방 경보기) △정우오토모티브㈜(자동차 엔진용 워터펌프) △㈜오토인(비투비(B2B) 마켓플레이스)이다.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중국 칭다오에 공장을 건립 중인 엠프로텍은 태국 업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는데, 중국산 세차 장비를 태국으로 수입 중인 한 바이어는 “중국에서 태국으로 수입 시 관세가 없는 장점이 있는데, 엠프로텍의 제품을 중국공장에서 바로 수입할 수 있다면 엠프로텍 제품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며 업체와 기술 자체에 관해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일본제품을 수입해 현지 실정에 맞춰 사용 중인 또 다른 바이어는 “차량에 흠집을 낼 수 있는 ‘브러쉬’세차기가 일반적인 태국시장에서 고품질의 ‘노브러쉬’세차기는 방콕 프리미엄 세차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수출상담회 참석 소감을 밝혔다.



무역사절단에 처음 참가한 지엠지모터스는 디자인과 재질의 우수함으로 여러 바이어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김진철 지엠지모터스 대표는 “무역사절단 참가를 통해 말레이시아와 태국 시장을 이해할 기회가 됐고, 샘플에 관한 바이어의 현장 반응을 통해 제품 수출의 방향성과 단가 조정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출 판로개척의 초석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대내외 통상환경 악화로 인한 자동차 부품산업의 부진을 극복하고자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이라는 틈새시장에 초점을 맞춤과 동시에, 현지에서 단체 상담과 방문상담을 병행함으로써 참여기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참여업체가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동차부품업체가 세계 각지의 틈새시장으로 진출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엔진을 달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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