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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렌시아 떠나나… 스페인 현지언론 "이적 의사 밝혔다"

입력 2019-07-18 18:24   수정 2019-07-18 21:54

웃는 문 대통령과 이강인<YONHAP NO-3570>
이강인이 이적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사진은 이강인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아 함께 지난 6월1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축구대표팀 초청 만찬에서 활짝 웃는 모습. (연합)

이강인이 소속팀 발렌시아를 떠날 가능성을 내비쳐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페인 현지 언론이 지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차지하며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강인이 소속팀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하면서 일파만파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스페인 발렌시아의 지역지인 ‘수페르데포르테’는 18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발렌시아에 이적을 요청했다’라는 기사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폭탄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발렌시아가 이강인에게 8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을 걸며 다른 팀으로의 이적 불가 방침을 밝혔지만 이강인이 다른 팀들의 이적 제안을 발렌시아가 받아들이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이 이런 의사를 내비친 것은 지난해 10월 한국 선수 최연소 나이(만 17세 327일)로 유럽 무대에 데뷔한 이후 올해 1월 발렌시아 1군에 정식 등록까지 했으나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도 이강인의 미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기존 선수들으로 구성된 빌드업을 새롭게 할 의미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며 그 나이 또래 중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은 이강인으로선 주전 자리가 확실히 보장된 곳으로 옮겨 제대로 시합을 뛰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란 분석이다.

현재 이강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팀은 같은 스페인 리그의 에스파뇰, 레반테, 그라나다 등과 함께 네덜란드의 명문 아약스와 에인트호번 같은 명문팀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다.

발렌시아는 그러나 미래 자원인 이강인을 빼앗길 수는 없다며 여전히 ‘이적 불가’ 대상자로 잡아두고 있다.

김민준 기자 sport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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