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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이미림 팀, LPGA 팀 경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선두에 1타차 4위

스테파니 메도·줄리아 몰리나로 팀 등 3팀 10언더파로 공동 선두

입력 2019-07-19 09:55   수정 2019-07-19 09:55

양희영
양희영.(AP=연합뉴스)
양희영·이미림 팀이 2019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첫 팀 경기로 펼쳐지는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 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톱 5에 자리했다.

양희영과 이미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미들랜드 인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 70·659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포볼 경기로 치러진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에는 폴라 크리머, 모건 프레슬(이상 미국) 팀이 이날 6언더파 64타를 쳐 10언더파 130타를 기록해 전날 2위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또, 스테파니 메도(잉글랜드)-줄리아 몰리나로(이탈리아) 팀은 이날만 9언더파 61타를 쳐 전날 공동 12위에서, 셀린 부티에와 카린 이셰르(이상 프랑스) 팀은 8언더파 62타를 쳐 공동 7위에서 각각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올해 창설된 이 대회는 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2인 1조로 팀을 이룬 후 1라운드와 3라운드는 볼 1개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2라운드와 4라운드는 각자 볼로 경기를 펼쳐 더 나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지고 있다.



우승 팀은 2명 모두 오는 2021 시즌까지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하고 우승상금 48만 6096달러는 두 선수가 나눠 가지며 상금순위도 반영된다. 그러나 올해의 선수, 올해의 신인 포인트나 평균 타수 등의 시즌 기록 등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따라서 양희영·이미림 팀은 전날 선두와 2타 차 공동 3위에서 순위는 한 계단 밀려났으나 선두와 타수 차는 1타 차로 좁히며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뛰어 들었다.

올 시즌 1승을 기록 중인 양희영은 이날 버디 3개, 이미림은 버디 4개를 각각 잡아냈는데 같은 홀에서 나란히 버디를 기록한 건 딱 한번 뿐이었다.

전인지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팀은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3타를 쳐 8언더파 132타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공동 10위에는 이날 약속한 듯 나란히 6타를 줄인 지은희·김효주 팀과 최나연·신지은도 공동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와 3위 고진영·이민지(호주) 팀은 이날 4타를 줄여 7언더파 133타로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14위로 밀려났다. 또, 첫날 1오버파를 쳐 컷 탈락 위기에 몰렸던 박희영·제니퍼 송(미국) 팀은 이날만 9언더파 61타를 몰아쳐 공동 14위로 수직 상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두 재매 팀이 LPGA 투어 첫 자매 팀 우승이 나올지 관심을 끌고 있다.

모리야·아리야 쭈타누깐(태국) 자매는 첫날 이븐파 70타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날은 5타를 줄여 5언더파 135타로 공동 23위로 올라서며 선두 경쟁의 불씨를 살렸다.

또 다른 자매 팀인 제시카·넬리 코다(미국) 팀은 이날 3타를 줄여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 3, 4라운드 진출 팀은 4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39개 팀이 진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10명은 모두 컷을 통과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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