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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민지, 팀, LPGA 팀 경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서 단독 2위

재스민 수완나뿌라·시드니 클랜턴 팀, 28언더파로 우승

입력 2019-07-21 07:59   수정 2019-07-21 09:11

고진영과 이민지
고진영(사진 오른쪽)과 이민지(호주) 팀.(AFP=연합뉴스)

 

고진영·이민지(호주)이 2019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팀 경기로 창설된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 상금 200만 달러)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 고진영과 3위 이민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 70·659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되는 포볼 방식으로 치러진 4라운드에서 버디만 12개를 잡아 12언더파 58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를 기록해 2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재스민 수완나뿌라(태국)·시드니 클랜턴(미국) 팀이 이날 11언더파 59타를 쳐 최종합계 27언더파 253타로 차지했다. 수완나뿌라는 지난해 마라톤 클래식에서 깜짝 우승 이후 통산 두 번째, 올 시즌 조건부 출전권으로 3차례 대회에서 부진했던 클랜턴은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우승 팀은 우승 상금 48만 6096달러를 두 선수가 24만 3046달러씩 나눠 가지게 됐고, 우승팀 선수들은 2021 시즌까지 LPGA 투어를 뛸 수 있는 시드권도 부여한다. 따라서 조건부 시드권으로 올 시즌을 보내고 있는 클래턴은 2021 시즌까지 시드권읗 확보했다.

이번 대회 상금은 시즌 상금순위에 반영되지만 올해의 선수, 올해의 신인 포인트 그리고 평균 타수 등은 시즌 기록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이 대회 경기 방식은 2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1, 3라운드는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2, 4라운드는 각자 경기를 펼쳐 더 좋은 쪽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치러졌다.

최나연과 신지은 팀은 이날만 9타를 줄여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은희와 김효주 팀 그리고 전인지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팀은 이날 서로 약속한 듯 8타싹을 각각 줄여 18언더파 262타를 기록해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자매가 팀을 이뤄 출전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모리야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자매 팀은 이날 9타를 줄여 20언더파 260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자매 팀인 미국의 제시카와 넬리 코다는 이날 8타를 줄였지만 15언더파 165타를 기록해 박희영·제니퍼 송(미국) 팀 등과 함께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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