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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대도약기 진입… 최고 성과 내자"

입력 2019-07-21 15:56   수정 2019-07-21 15:58
신문게재 2019-07-22 9면

우리은행, 지주 회장에 손태승 은행장 내정<YONHAP NO-2629>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합뉴스

손태승(사진)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하반기에도 최고의 성과를 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우리금융은 상반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은 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손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부장급 이상 임직원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리더스 콘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

손 회장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인수·합병(M&A)을 통해 그룹 재건 작업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시장에서 우리의 존재감이 매우 커졌다”면서 “상반기 역대 최고의 재무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는 그룹 체제 후발주자로서의 갭(gap)을 뛰어넘어야 할 ‘대도약기’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안정적 그룹체제 구축 △사업 포트폴리오 확충 △4대 성장동력 강화 △리스크관리 고도화 및 내부통제 강화 △그룹 경영 시너지 창출 등 5대 경영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 임직원이 결속과 화합으로 동반 질주해 최고 성과를 낼 것을 주문하면서 2~3년 이내에 비(非)이자, 비은행, 해외수익 비중을 각각 40% 수준으로 끌어올리자는 의미의 ‘40-40-40’을 중장기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룹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의 핵심가치인 고객행복, 미래도전, 정직신뢰, 인재제일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이들을 시상하는 ‘우리금융인대상’도 열렸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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