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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유진로봇, 제조업 르네상스 주역으로 부상”

산자부 등 정부 ‘제조업 비전·전략’발표서 선정돼 주목

입력 2019-07-21 16:29   수정 2019-07-21 16:29

유진로봇 전경사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튼 유진로봇 사옥 전경.<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세계적인 독일 밀레사로부터 500억원의 투자를 받은 국내 로봇 제조업체인 ‘유진로봇’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가 최근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면서 세계일류상품 우수사례로 유진로봇을 꼽았다.



지난해 4월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에 제조·연구시설을 갖춘‘유진로봇’은 지능형 로봇 분야 ‘정책브리핑’ 홈페이지를 통해 제조업에서 세계 일류 기업의 자리에 오른 사례로 소개했다.

우리나라 1세대 로봇기업인 유진로봇은 로봇 기술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송도에 지능형 서비스로봇 제조 및 연구시설을 건립해 현재 약 150명이 근무 중이며 이 중 50%가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인력이다.

R&D(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유진로봇은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마케팅과 해외 대리점 개척은 밀레사와 협조하고 있다.



유진로봇은 지난 2002년 국내 최초의 교육용 로봇 ‘아이로비’를 개발했고 2005년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를 출시했다.

아이클레보는 현재 우리나라 로봇 청소기 수출 물량의 32%를 차지하며 유럽 등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효자상품인 아이클레보에게 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타이틀을 달아줬다.

유진로봇은 나아가 자율주행 물류 배송 로봇 ‘고카트’를 개발, 올해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9’ 박람회에서 시연까지 마쳤다.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최초의 지능형 로봇 분야 외국인투자기업인 유진로봇이 4차 산업혁명 선도기지로 도약하려는 IFEZ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바이오(삼성바이오, 셀트리온, 머크 등), 기계·자동화(바이스트로닉, 리탈, 오티스, 아마다, 오쿠마), 첨단 부품(이구스, 생고뱅), 자동차(경신, 헬러만타이툰, 파이오락스, 만도헬라, 만도브로제, BMW 등) 등 주력 제조업 분야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 제조?연구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최근 정부도 제조업이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성장의 원천이라는 인식하에 세계 4대 제조 강국 도약을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한 만큼, IFEZ 내의 글로벌 제조 기업들은 미래 신산업 발전과 이와 연관된 서비스업, 지식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제조·연구 기반이 탄탄할 뿐 아니라 최근 1위로 선정된 스타트업파크 등 제조업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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