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예산군,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 개최... 오는 26일부터

입력 2019-07-23 12:48

지난해 럭비대회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가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럭비대회 모습. (사진제공=예산군)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종별럭비선수권대회가 충남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도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9개팀, 고등부 12개팀, 대학부 3개팀, 동호인부 3개팀 등 1000여 명이 참가한다.

또 대회기간 중 27일과 다음달 3일에는 2019 코리안 럭비리그 제2차대회가 펼쳐져 국군체육부대와 포스코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실업팀의 럭비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 열리는 경기의 특성을 감안해 대회기간 선수들과 내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인 군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지난해 문체부장관기 럭비대회 개최에 이어 열리는 대통령기 럭비대회로,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경기장 조성 및 정비 등 대회준비 전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더 풍성한 전국단위 체육대회들을 연이어 개최하고 있어 많은 체육 동호인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중·고·대학부 럭비선수 및 럭비 동호인들의 축제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