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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소방차 출동‘파란불’, 소방서 앞 신호 자동으로 전환

교통량, 신호체계 등 분석해 도입 필요한 소방관서 추가로 늘려나갈 예정

입력 2019-07-23 23:15   수정 2019-07-23 23:15

소방차 신호등
긴급차량 정지신호 없이 교차로 통과 시스템.<사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지역 소방관서 앞 신호등이 자동으로 전환됨에 따라 소방 차량의 출동이 더욱 빨라진다.

인천소방본부는 23일 무선방식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인천지역 16개 소방서 인근 교차로에 설치하고 오는 24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무선방식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량이 차고에서 나와 인근 교차로에 접근하면 교통신호가 자동으로 주행신호로 전환돼 멈추지 않고 통과할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이전에 설치한 유선방식의 EVPS는 출동시 청사 내에 있는 시스템을 직원이 직접 조작해야만 신호를 제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 도입한 무선방식 EVPS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무선 단말기를 차량 내에 부착함으로써 소방대원들이 별도의 조치 없이 신속하게 차량에 탑승해 출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각 소방관서 앞 교통량과 신호체계를 분석해 향후 필요한 곳에 우선신호시스템을 추가로 늘려나갈 예정이다”며,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도시 밀집화와 교통량 증가로 인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17년부터 인천지방경찰청, 인천도로교통공단,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등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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