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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수혜 부동산 투자관심 급증.. 인천 서구 가좌 '코오롱 하늘채 메트로' 분양

인천 서구(가좌/석남) 지역 오피스텔 ‘코오롱 하늘채 메트로’

입력 2019-07-24 14:50

인천시 서구 가좌동 106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가좌 코오롱 하늘채 메트로’가 6월 28일(금)에 견본주택을 열고 오피스텔 2차 분양을 시작했다. 

은행 기준금리가 내려가면서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 및 오피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등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7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하면서 기준금리는 연 1.50%가 되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이미 연중 최저 수준이다. 임대 목적으로 투자하는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은 시중금리가 떨어지면 그만큼 이자 부담이 줄어 수익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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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 코오롱 하늘채 메트로

이러한 상황과 관련하여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자산가들은 수익형 부동산에 먼저 관심을 보일 것”이라며 “레버리지를 활용할 경우 금융비용이 줄어들면서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는데다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더불어 “오피스텔에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구는 현재까지 투기과열지구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아 8·2대책 이전의 주택담보대출 비율(LTV)과 총부채 상환비율(DTI)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소형 오피스 시장에서도 이미 지난달부터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원빌딩 에이플러스리얼티 등에 따르면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수요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올 들어 월평균 대비 50%에서 100%까지 거래 규모와 문의량이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수 에이플러스리얼티 전무는 “시장 상황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구매를 미루던 개인 수요자들이 다시 움직이면서 하반기에 거래량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러한 오피스텔과 오피스 시장 호재 속 2차 분양을 진행중인 가좌 ‘코오롱 하늘채 메트로’는 도보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인 석남역이 현재 공사중이어서 역세권의 입지가 확실하다.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개통 시 서울 및 강남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제2 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도로 교통망도 굉장히 우수한 장점이 있다.

특히 가좌 ‘코오롱 하늘채 메트로’는 가좌동에서 가장 높은 20층 건물인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3층 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30㎡~63㎡, 총 590세대로 구성되며, 일부 타입에는 복층형 구조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생활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 세대 주차가 가능한 편리한 2.5~2.6m의 광폭 자주식 주차장이 마련되며, 단지 내부에는 맘스카페와 키즈카페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옥상에는 주민 휴게 공간인 스카이가든(옥상정원)이 조성된다. 

생활 편의시설 및 주변 교육환경도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 앞에는 홈플러스 가좌점이 있으며 최근 바로 옆에 완공된 인하메디컬 센터로 각종 병의원 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 또한, 반경 500m 이내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석남서초등학교, 봉화초등학교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는 M-park수출단지, 우림테크노벨리, 인천기계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직주접근성도 뛰어나다.

‘코오롱 하늘채 메트로’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에 위치한 ‘코오롱 하늘채 메트로’ 오피스텔은 지하철 외에도 시내버스,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돼 이동이 편리하고 배후수요는 물론 유동인구가 많아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상권이 잘 발달해 있다. 이로 인해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다 보니, 안정적인 임대 수입도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청라로도 접근성이 용이해져 ‘청라 시티타워’같은 첨단 인프라와도 접근성이 좋아지는 메리트를 누릴 수 있으며, 인천 가정동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와 같이 구도심 신규분양물량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진 상황이 반영된 현장이기 때문에 구도심 지역을 찾는 신규주택 대기수요가 현재에도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역세권의 비슷한 입지환경을 가지고 있는 ‘청라 리베라움 더레이크 플러스’와 같은 곳의 수요도꾸준하게 일어나고 있는 바, 입지환경과 배후수요 등의 요건이 충분한 ‘가좌 코오롱 하늘채 메트로’는 서구일대 주거지역의 프리미엄 환경을 조성하고, 오피스텔 열풍과 트렌드를 주도하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한편, 가좌 코오롱 하늘채 메트로의 견본주택은 석남동 579-7번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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