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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약품 상반기 이어 하반기 가격 인상 시작, 오르지 않는 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 가격 눈길

대한민국 1등 피로회복제 리딩 브랜드로서 책임감 다해

입력 2019-08-01 16:34

올해 시작된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 폭탄으로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일반의약품 20개 품목이 적게는 10%에서 최대 25%까지 가격인상을 결정했으며, 하반기에도 줄줄이 추가 품목의 가격인상을 예고하며, 의약품의 사용이 불가피한 소비자의 부담이 커졌다.

이번 가격 인상은 의약품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마케팅 비용 상승의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 한국제약 바이오협회의 광고심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심의한 의약품 광고건수는 3668건으로 2014년 2762건에 비해 33% 상승했다. 톱스타 모델 기용을 비롯해 광고 경쟁으로 인한 제약회사의 마케팅 비용 부담이 소비자에게 돌아간 것이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대한민국 1등 피로회복제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 ‘아로나민골드’는 7년 7개월째 기존 가격을 유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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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민골드는 3년 연속 일반의약품 판매 1위를 기록한 종합비타민이기 때문에 가격 유지 고수가 더욱 빛난다.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치솟는 물가상승에도 일동제약의 가격 유지 고수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초심을 잃지 않는 행보로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부담을 덜어주면서, 동종 업계의 가격 결정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골드는 일반의약품 3년 연속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피로회복 종합비타민제로, 가격 인상 시 다른 일반 의약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소비자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게 한 번 더 생각해 기존 가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로나민 골드는 활성비타민 B군과 비타민 C,E의 배합으로 피로, 육체피로, 신경통에 효과를 보인다. 아로나민 골드에 함유된 비타민은 근육과 신경에 쌓인 피로물질(젖산을) 분해해주며 피로를 풀어주고,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어 활력을 높여준다. 특히 활성비타민은 일반 비타민에 비해 체내 흡수와 조직 이행이 잘되고 작용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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