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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 무수축 그라우트 몰탈 신제품 기술세미나 개최

입력 2019-08-11 09:09   수정 2019-08-11 09:09

신제품 시연회 사진
지난 8일 삼표 김해 몰탈공장에서 진행된 기술세미나에서 관계자들이 삼표 무수축 그라우트 몰탈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은 지난 8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삼표 김해 몰탈공장에서 임직원 및 특수몰탈 전문 대리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세미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이달 출시된 무수축 그라우트 몰탈 제품인 ‘삼표그라우트’ 4종 소개 및 기술시연회를 위해 마련됐다. 생산라인 견학, 거래처 간 네트워킹 형성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무수축 그라우트 몰탈은 시멘트와 모래, 강화제(특수혼화제) 등을 일정한 비율로 배합해 현장에서 물만 부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즉석 시멘트다. 일반 드라이몰탈보다 유동성이좋아 주입성과 작업효율 등을 높일 수 있으며, 조기에 강도가 발현되고 수축 없이 단단하게 굳어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이에 플랜트 등 대형건설 현장에서 건설기계의 설치를 위한 지반을 안정되게 지지하는 기계 기초 공사나 구조물 기초, 연결부 공간을 채우는 공사에 주로 사용된다. 최근 건축물 안전성 제고 필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고성능 자재인 그라우트 몰탈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표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그라우트 몰탈 신제품 4종은 범용적으로 활용되는 보급형 제품부터 긴급 보수공사에 사용되는 제품까지 강도와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해당 제품들은 지난 2016년 특허 등록된 ‘PC 부재 접합부 충전용 무수축 그라우트 몰탈 조성물’ 기술을 활용해 개발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유지보수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무수축그라우트 몰탈 같은 특수 제품 수요가 크게 증대할 것”이라며 “특수 제품 다각화, 영업망 확대 등을 통해 무수축 그라우트 몰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삼표그룹은 올해 초 석·박사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몰탈 전문 연구소인 ‘테크니컬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관련 연구개발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고객 수요와 건설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건설사와의 공동연구 및 해외 선진 업체와의 협업 등도 꾀하고 있다.

아을러 고객 맞춤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몰탈 생산공장에 무인 자동 출하 시스템을 적용, 전산으로 주문내역 및 출하내역을 관리해 야간에도 24시간 출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건설사는 원할 때 언제든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생산라인 증설, 기술력 제고, 특수 제품 라인업 확대, 영업망 확장 등에 박차를 가해 업계 선두주자로 올라서겠다”며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영남지역 세미나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기술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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