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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책] 선악 아닌 선택의 문제…경제를 알기 좋은 나이, ‘마흔을 위한 경제학’

불혹의 나이 '마흔을 위한 경제학', 나이의 특별함으로 시작해 4차 산업혁명의 오해와 인류가 인지해야하는 경제의 미래까지 아울러
마흔의 경제, 선과 악, 옳고 그름 아닌 선택의 문제

입력 2019-08-15 20:30   수정 2019-08-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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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을 위한 경제학 | 책임질 것 많고 막막한 중간 세대를 위한 현실 경제학 | 우종국 지음(사진제공=북카라반)

‘논어’ 위정편에서 공자는 마흔을 ‘불혹’(不惑)이라 했다.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휘청거리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는 나이라는 의미다.

그런 ‘불혹’을 위한 경제서 ‘마흔을 위한 경제학’이 출간됐다. 저자는 한경비즈니스의 우종국 기자다.



비혼주의자가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나이 마흔에 ‘혼자만 잘 살면 되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열정만으로 일을 진행하거나 부조리에 무작정 분개하기도 어렵고 적절히 타협도 하면서 살아야하는 나이다.

그 ‘타협’의 지점은 거의 대부분이 ‘돈’, 결국 경제적 여건들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저자는 ‘마흔’이라는 나이의 특별함으로 시작해 4차 산업혁명의 오해와 인류가 인지해야하는 경제의 미래까지를 아우른다.

‘경제학은 모르지만 경제는 알고 싶어’ ‘무소유의 역설, 자유의 반전’ ‘부동산과 주식으로 배우는 경제’ ‘기분을 파는 사람이 위너’ ‘마르크스가 21세기에 태어났다면’ ‘마흔이 맞이할 세상’ ‘호모 이코노미쿠스가 보는 한국 사회’ 등 흥미로운 제목의 7개 챕터에 개인적인 경험부터 스타벅스, 다이소, 나이키 등의 사례까지를 담았다.

저자의 주장대로 ‘경제를 알기 좋은 나이’ 마흔을 위해 풍부한 사례, 자신의 경험담 그리고 AI(인공지능)과 로봇, 자동화로 내달릴 미래의 해법까지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인간, 그의 감정이 더욱 중요해질 4차산업혁명의 시대, 미래의 경제도 결국 선과 악, 옳고 그름이 아닌 선택의 문제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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