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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15위…선두와 5타차

마쓰야마 히데키, 12언더파로 단독 선두
타이거 우즈·강성훈·임성재는 2언더파로 공동 48위

입력 2019-08-17 11:42   수정 2019-08-17 11:42

김시우
김시우.(AFP=연합뉴스)
김시우가 2018-2019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 상금 925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메디나 컨트리클럽(파 72·7657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36위에서 공동 15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이번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70위 내 선수들만 출전했다. 그리고 다음 주 여리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는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30위까지만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53위로 출전한 김시우는 이날 현재 44위로 끌어 올렸지만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려면 순위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

김시우는 이날 3번 홀(파 4)과 4번 홀(파 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큼한 출발을 보였고, 5번 홀(파 5)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6m 거리에 붙여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9번 홀(파 5)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을 끝내 아쉬웠다.



후반 들어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시우는 16번 홀(파 4)과 17번 홀(파 3)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이날 경기를 마쳤다.

안병훈은 이날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3언더파 141타로 공동 40위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강성훈과 ‘신인’ 임성재는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8위를 달리고 있다. 강성훈은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47위, 임성재는 34위에 자리하며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서는 순위를 끌어 올려야 한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26위로 나섰지만 현재까지는 30위 밖에 머물고 있다.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이날도 1언더파 71타를 치고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8위를 달리고 있다.

우즈는 이날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15번 홀까지 버디만 3개를 잡아 상승세를 탔으나 16번 홀(파 3), 17번 홀(파 4)에서 연속 보기로 범해 1타 줄이는데 만족하며 경기를 마쳤다.

작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우승한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며 이날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45위를 달리고 있어 최종전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출전할 수 없게 된다면 타이틀 방어를 할 수 없게 된다.

우즈는 지난 주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2라운드를 앞두고 근육 염좌로 기권했다. 우즈는 “주말을 잘 보내야 한다. 버디를 많이 잡아서 60대 타수를 스코어 카드에 적어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해 최종전 진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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