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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 낙동강 녹조제어 플랫폼 구축 현장 방문

입력 2019-08-20 13:45   수정 2019-08-20 14:11
신문게재 2019-08-21 6면

문미옥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문미옥 제1차관이 20일 낙동강 녹조제어 통합플랫폼 구축 실증연구 현장을 방문해 관련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지역 시민단체 등과 간담회를 통해 녹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여름철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녹조는 강의 햇빛을 차단해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이취 발생 등 국민의 식수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과학기술적 해결방안 제시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정수 처리 선진화 기술개발연구를 지원, 정수처리제를 개발한 뒤 환경부와 협력해 수처리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는 낙동강 수역을 대상으로 녹조제어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실증연구를 뒷받침하고 있다.



연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의 녹조 관련 연구를 종합해 모니터링·예측부터 제어·관리까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기술 개발을 목표로, 녹조 사전발생 억제를 위한 수류확산장치, 녹조제어를 위한 녹조제거선, 실시간 녹조 모니터링을 위한 무인 반잠수정을 낙동강 일대에서 개발·실증하고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낙동강에서 기존 연평균 30일 가량인 조류경보일을 10일 이내로 낮추는 등 안전한 식수원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현장 방문에 이어 산·학·연 전문가, 시민 단체,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 과학기술 기반 녹조문제 대응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연구자와 수요자 간 활발한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며 “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연구 결과의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과학기술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조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의 역량을 결집·활용,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문 차관은 낙동강 녹조제어 실증연구 현장방문에 이어 하천 보전·복원 기술개발을 위해 실규모 하천 실험을 수행 중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안동하천실험센터도 찾았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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