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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들 얻은 이필모 "내 모든 것 다 줄 것…건강히만 자라다오"

입력 2019-08-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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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필모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모가 첫 아들을 얻은 소감을 말했다.



20일 이필모는 자신의 SNS를 통해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며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비가 됐다.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며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린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경사에 대한 소감을 더했다.

앞서 이날 오전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씨가 지난 14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이필모는 아내의 산후조리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1’으로 인연을 맺고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혔으나 6월 서수연이 임신 6개월차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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