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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침' 류제국, 마운드 떠난다…"몸상태 안 좋아져 은퇴 결심"

입력 2019-08-23 10:07   수정 2019-08-23 10:07

'LG선발' 류제국<YONHAP NO-3092>
류제국. 사진=연합
프로야구 LG 트윈스 베테랑 투수 류제국(36)이 정든 마운드를 떠난다.

23일 LG 구단 측은 전날 은퇴 의사를 밝힌 류제국의 의견을 수용해 은퇴 사실을 알렸다.



LG 구단은 “지난해 허리 수술 이후 1년간의 재활을 거쳐 올 시즌 복귀하여 재기를 노렸으나 최근 몸상태가 안 좋아져 은퇴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류제국은 구단을 통해 “선수 생활 동안 팬 여러분께 너무도 과분한 사랑을 받은 점, 가슴 깊이 감사 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류제국은 2001년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에 입단, 2007년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으로 LG에 지명돼 2013년 입단했다.



KBO리그 데뷔연도인 2013년 12승 2패 방어율 3.87로 승률왕에 오르기도 했던 류제국은 2016년 13승 11패 평균자책 4.30으로 커리어하이를 찍었으나 2018년 허리 부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류제국은 올시즌 재활을 마치고 복귀했지만, 이전과 같은 구위가 상실되며 11경기에서 승패없이 2패 평균자책 4.22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최근 SNS 등을 통해 제기된 류제국의 사생활 등도 그의 은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류제국의 KBO리그 통산 성적은 136경기 46승 37패 평균자책 4.66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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