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AP 연합 |
오는 24일(한국시각) 류현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경기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공동 기획한 플레이어스 위켄드(Player’s Weekend)의 시작일(24일~26일)이다.
올해 다저스 선수들의 플레이어스 위캔드 명칭. 사진=LA 다저스 트위터. |
플레이어스 위켄드에 착용한 유니폼과 장비는 경매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발전기금으로 쓴다.
류현진은 이 기간 동안 자신의 한글 이름인 ‘류현진’을 새기기로 했다. 이는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2012년 이후 7년 만이다. 류현진은 2017년과 2018년 플레이어스 위켄드에서는 자신의 별명인 ‘MONSTER(괴물)’를 새기고 뛰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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