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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광고시장 '쾌청'…추석 영향

입력 2019-08-26 12:48   수정 2019-08-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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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별 전월 대비 9월 광고경기전망지수.(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제공)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9월 종합 KAI(광고경기전망지수)가 116.3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광고시장은 7~8월 비수기를 거친 뒤 9~10월 추석 시즌을 앞두고 크게 활성화되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다.

매체별로는 라디오를 제외한 전 매체에서 상승 또는 강보합세가 나타났다. 매월 강세를 보이는 온라인은 2016년부터 매체 5유형(방송·인쇄·온라인·옥외·기타) 중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올해는 6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광고주 업종별로는 17개 업종 전체가 KAI 100선을 웃돌았다. 그 중에서도 ‘주류 및 담배’(136.4),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126.7),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124.0), ‘의류 및 신발’(122.2), ‘정보처리장비’(122.2),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120.5) 업종은 KAI 120선을 넘기며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전통적 광고 비수기의 종료와 추석 특수를 대비한 것으로 보이며 가전업체, 제약업체 등이 하반기 광고집행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광고주 규모별로는 대·중·소형 사업체 전체에서 상승세가 전망됐다. 총 광고비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형 사업체의 KAI가 지난달 조사에 비해 큰 폭으로 올라(17.1↑) 광고 경기의 호전이 예상된다. 상승폭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광고는 중형 사업체와 대형 사업체의 온라인-모바일 광고(각각 121.4, 120.3)이며 지상파TV, 신문 등 전통 매체도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KAI는 매달 국내 60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의 광고 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 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 업종 광고주 중 광고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해당 자료는 방송통신위원회 정부혁신 실행계획에 따라 공공데이터로 제공돼 코바코 통계시스템 및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조사보고서 및 결과수치를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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