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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예산안] 소상공인 유튜브·군부대 삼겹살데이 등 이색사업

입력 2019-08-29 12:41   수정 2019-08-29 14:39
신문게재 2019-08-30 3면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0년 예산안’에 반영된 이색사업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색사업에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책이 다수 포함됐다. 우선 중소벤처기업부는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을 지원한다. 전용 스튜디오 2개소를 운영하고, 소상공인 판촉을 도울 크리에이터 500명을 육성하며, 콘텐츠도 2000개 제작한다. 이 같은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86억원이 추가된다.



1인 미디어 외에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진출도 지원해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및 온라인기획전 개최를 하고, 소상공인 전담 셀러 100명을 둬 상품 등록·판매관리·홍보 등을 대행한다. 이 같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예산은 올해 75억원에서 내년에 313억4600만원으로 238억여원이 늘어난다.



성공한 CEO의 성공노하우 전수도 이뤄진다. 내년에 신설되는 이익공유형 프로젝트로 노하우 전수로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하면 영업이익 일부나 지분을 제공해 이익을 공유한다는 것이다. 연매출이 10가 오르면 10%의 이익을 공유하는 식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상공인 상점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사업도 새로 시도된다. 매장 밖 예약·원격주문·테이블오더 등 전자주문·매출관리 시스템을 1000개 상점에 지원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점가 점포 위치와 프로모션 정보를 안내하는 전자패널을 5개 대표시장에 설치한다. 패션·뷰티·인테리어 분야에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 기반 가상체험 서비스를 150개 상점에 지원한다.



군부대에서는 식단에 매월 한 차례 삼겹살이 오르게 된다. 국방부는 각급 부대 사정에 맞춰 특정일을 삼겹살 데이로 정해 월 1회 1인당 300g의 삼겹살을 부식으로 제공키로 했다. 여름철 삼복 기간과 6~8월 매달 한 번은 전복 삼계탕도 보급한다. 이 같은 부식 지원을 위해 전체 장병 급식예산은 올해보다 811억원 오른 1조4325억원이 배정됐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는 대기차가 없는 경우 신호를 바로 넘겨 불필요한 신호대기를 없애는 시스템 도입을 시도한다. 그간 국도에만 설치했던 감응신호 시스템을 지방자치단체 관리 구간인 시·관내까지 확대키로 해 233개 교차로에 적용될 예정이다. 총 100억원이 신규 편성된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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