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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홍 사망, 한국 농구 월드컵 대표팀…“선수단도 제정신 아니었다”

입력 2019-09-05 03:07   수정 2019-09-05 06:37

정재홍

사진=정재홍 인스타그램

 

서울 SK 정재홍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농구 월드컵 대표 팀도 충격을 받았다.

 

대표 팀을 이끌고 있는 김상식 감독은 지난 2008년 정재홍이 프로에 입문할 당시 함께 했다.

 

김 감독은 "선수단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충격을 받았지만 티를 내지 않으려고 했다. 그래도 다 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많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리온 시절 감독으로 있을 때 선수로 있었다. 어린 나이에 좋지 않은 일이 생겨 마음이 아프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대표 팀 소속 이승현은 "어제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는데 지금은 많이 슬프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한편 SK 구단 관계자는 “경찰에서 법적인 사유를 설명하며 유가족을 설득해 5일 부검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승리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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