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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조기 강판… 4⅓이닝 3실점에 방어율 2.45로 상승

입력 2019-09-05 14:02   수정 2019-09-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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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경기에서 4와 ⅓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4개를 맞고 3실점하며 조기 강판당했다.(연합)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또 부진했다.

이날은 제구가 문제였다. 무려 4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다행히 패전은 면했으나 시즌 13승 도전이 다시 무산됐다. 조기 강판에 평균자책점도 올라가 사이영상에서 점점 더 멀어지는 분위기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와 ⅓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4개를 허용하고 3실점 했다. 한 경기에서 4개 이상 볼 넷을 내준 것은 올해 이번이 처음이다.



류현진은 팀이 7-3으로 앞선 5회초 1사 1, 2루에서 애덤 콜라렉에게 마운드를 넘겨 패배는 면했으나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해 13승 도전은 또다시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류현진은 이날 조기 강판으로 지난 8월 24일 뉴욕 양키스(4⅓이닝 7실점), 8월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4⅔이닝 7실점)전에 이어 3경기 연속 6이닝 경기를 하지 못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2.35에서 2.45로 소폭 상승했다.



큰 위기 없이 3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류현진은 5대 0으로 앞서던 4회에 온 위기를 제대로 넘기지 못했다. 천적인 놀런 에러나도에게 볼넷으로 허용한 데 이어 맥마흔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고 1점을 내줬다. 라이멜 타피아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개럿 햄프슨에게 또 볼넷을 내줬고 드루 부테라에게 중견수 앞 안타로 2점째를 내줬다.

그나마 이어진 1, 3루 위기에서 대타 조시 푸엔테스가 친 안타성 타구를 좌익수 크리스 테일러가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그러나 5회 들어서도 류현진은 좌전 안타와 2루타를 허용한 후 이언 데스먼드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며 3점째 실점을 기록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힘이 떨어졌다고 판단해 즉각 마운드를 교체했다.

김민준 기자 sport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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