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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라운드] ‘관람객’에 방점 찍은 ‘미술주간’, 국민들과 함께 ‘미술로 좋은 날’

9월 25~10월 9일 전국 258개 미술관 등 전시, 이벤트 등 무료 혹은 할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미술주간'
‘미술은 삶과 함께’ 주제로 ‘미술로 좋은 날’ 슬로건 아래 미술여행 대폭 확대, 관람객들도 참여하는 드로잉 페스티벌 신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통합패스’와 철도패스 ‘미로랑’(美路浪)

입력 2019-09-09 20:00   수정 2019-09-09 19:33

2019미술주간 기자간담회 전경_1
9일 진행된 ‘2019미술주간’ 기자간담회(사진제공=미술주간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공예주간, 미술관·박물관 주간, 여행주간 등 대부분 주간 행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향유확산과 이해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미술주간’ 역시 관람객 접근성을 높이고 미술문화를 확산하려는 정책기조에 맞춰 운영하고 있죠.”

심지언 예술경영지원센터 본부장은 ‘2019 미술주간’(9월 25~10월 9일)이 ‘대국민사업’으로 전환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며 “1년 내내 치러지는 많은 전시, 이벤트 등을 잘 묶고 홍보하는 게 주목적이고 붐업을 시키는 것이 ‘미술주간’의 방향”이라고 전했다. 

 

미술주간
9일 진행된 ‘2019미술주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심지언 예술경영지원센터 본부장(사진제공=미술주간조직위원회)

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된 올해의 주제는 ‘미술은 삶과 함께’이며 슬로건은 ‘미술로 좋은 날’이다.

지난해 보다 두배 가량 늘어난 258개 미술관과 전시기관들이 참여는 ‘미술주간’ 에 대해 심지언 본부장은 “일상 속에서 미술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미술관 할인혜택, 미술관의 밤,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미술관 가자’를 예로 들었다.



이어 “올해는 미술여행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드로잉 페스티벌을 신설해 참여를 이끌어내며 소통하는 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로 주관기관이 바뀌면서 ‘미술주간’은 ‘작가 및 미술계 내부’ 보다는 ‘관람객’에 방점을 찍었다.

3회까지는 중견작가를 대상으로 한 포트폴리오 컨설팅, 아티스트 멘토링, 전문 강사진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특강, 미술인 법률상담의 날, 저작권 문제 등 작가 역량 키우기와 미술계 내부 개선에 방점을 찍었다면 지난해부터는 관람객 확산, 편의 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보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등을 통합한 ‘통합패스’와 철도패스 ‘미로랑’(美路浪), 연계 기획교육 프로그램 등이 그 예다. 더불어 도보로, 버스로 하는 미술여행을 70회(지난해 28회)로 대폭 확대·운영하고 드로잉 페스티벌을 신설한 것 역시 그래서다. 

 

미술주간
9일 진행된 ‘2019미술주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심지언 예술경영지원센터 본부장(왼쪽부터), 김도일 에술경영지원센터 대표, 권수진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장(사진제공=미술주간조직위원회)

이에 대해 심지언 본부장은 “먼저 미술계 내부의 미술주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작가 등 창작자를 중심으로 시작했으니 이제는 대국민으로 대상을 확장해 전국민이 미술문화를 즐기기 위한 방향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자간담회에 함께 한 문화체육관광부 시각예술디자인과 권수진 과장은 “이런 체제로 진행하면서 지속적으로 현장 수요를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며 개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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