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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에 돈 몰린다… 주식형·채권형 펀드 '희비교차'

증시 부진에 8월 주식형펀드 순자산 1.8조↓
안전자산 선호심리 지속으로 채권형펀드 2.2조↑

입력 2019-09-11 13:19   수정 2019-09-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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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투자협회)

 

8월 국내 펀드 전체 순자산이 전월 대비 2조 원 가량 증가한 637조 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위험자산인 주식보다는 채권ㆍ부동산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8월 국내 펀드 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1만 5649개 국내 펀드 순자산 규모는 637조 9000억 원으로 한 달 전 대비 1조 9000억 원(0.3%) 증가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월 말 대비 3조 1000억 원(0.5%) 증가한 635조 원으로 집계됐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증시부진으로 인한 자금 유출과 평가액 감소로 순자산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펀드 유형별로는 주식형 펀드가 증시 부진으로 인한 자금 유출과 평가액 감소로 순자산이 1조 8000억 원(2.3%) 줄어든 75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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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투자협회)

 

국내 주식형 펀드는 54조 7000억 원으로 1조 2000억 원(2.2%)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은 20조 5000억 원으로 6000억 원(2.8%) 줄었다. 반면 채권형 펀드는 자금유입이 지속되며 순자산이 전월 말 대비 2조 2000억 원(1.8%) 증가한 126조 4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전 달 대비 1조 6000억 원(1.4%) 증가한 117조 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는 6000억 원(6.9%) 늘어 9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펀드는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로 1조 8000억 원(2.0%) 증가한 91조 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별자산 펀드는 85조 9000억 원으로 순자산 1조 4000억 원(1.7%) 늘었고 재 간접 펀드도 자자산 9000억 원(2.8%) 늘어난 33조 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펀드 순자산은 머니마켓펀드(MMF)가 111조 4000억 원, 파생상품 펀드는 52조 1000억 원, 혼합자산 펀드는 35조 원으로 집계됐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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