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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자책점 1위도 위험… 소로카 2.57로 0.12차 턱밑 추격

입력 2019-09-14 13:38   수정 2019-09-14 14:15

BASEBALL-MLB-WAS-ATL/ <YONHAP NO-0745> (USA TODAY Sports)
애틀랜타의 마이크 소로카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방어율을 2.57까지 끌어내리면서 류현진(2.45)의 턱 밑까지 추격했다. 연합뉴스.

류현진의 올 시즌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 자리가 위태롭다. 애틀랜타의 신예 마이크 소로카가 0.12 차이로 턱 밑까지 치고 올라왔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류현진과 경쟁하고 있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마이크 소로카(22)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소로카는 이날 6이닝 동안 3볼넷 4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5-0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소로카는 평균자책점을 2.67에서 2.57로 끌어내렸다.



이는 1위 류현진의 2.45와 불과 0.12 차이 밖에 나지 않는, 내셔널리그 2위 기록이다. 만일 15일 등판하게 될 류현진이 최근 4경기처럼 또다시 대량 실점을 하게 된다면 1,2위 순위가 단번에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15일 경기에서 류현진이 반드시 최소 실점에 1승을 추가해야 하는 이유는 여럿 있다. 우선, 방어율 1위라는 타이틀을 유지해야 만 그나마 실낱같은 내셔날리그 사이영 상을 노릴 수 있다.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는 바람에 12에 멈춰 있는 승수도 중요하다. 반드시 13승을 올려 경쟁자들을 자책점 뿐만아니라 승수에서도 앞설 수 있기 때문이다. 방어율 경쟁을 볼이고 있는 소로카가 이날 승리로 시즌 12승(4패)을 거둔 상황에서 류현진(12승 5패)의 1승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소로카에 앞서 류현진을 압박하던 워싱턴의 맥스 셔져는 이날 소로카와의 대결에서 패해 사이영상 경쟁에서 주춤하는 모습이다. 셔져는 이날 5이닝 동안 7개 안타로 3실점(3자책점)을 내주며 평균자책점이 2.56에서 2.65로 올랐다. 소로카에 이어 방어율 3위다.

김민준 기자 sport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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