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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신인’상 받은 임성재, PGA 투어 시즌 개막전서 공동 19위

호아킨 니만, 21언더파로 데뷔 첫 우승…칠레 선수로는 최초

입력 2019-09-16 08:25   수정 2019-09-16 13:33
신문게재 2019-09-17 13면

임성재
2018-2018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임성재.(AFP=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 시즌 ‘올해의 신인’상 받은 임성재가 2019-2020 시즌 개막전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그린브라이어(총 상금 750만 달러)에서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 인근 올드 화이트 TPC(파 70·728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공동 19위로 마쳤다.



임성재는 이 대회 시작에 앞서 지난 시즌 PGA 투어를 뛰었던 선수들의 투표로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PGA 투어 올해의 신인상에 선정되었다.



또한 임성재는 대회 첫날 1라운드 15번 홀(파 3)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올해의 신인 선정을 자축했다. 2019-2020시즌 PGA 투어 첫 홀인원이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첫날 4언더파,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각각 3타씩을 줄여 10언더파로 ‘톱 10’에 들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이날 퍼트 부진으로 1타를 잃어 전날 공동 9위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하고 10계단 밀려나 아쉬움을 남겼다.



임성재는 이날 7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8번 홀(파 3)에서 티 샷 실수로 더블보기를 범했다.

후반 들어서도 임성재는 10번 홀, 11번 홀(이상 파 4)에서 연속보기를 범하며 무너졌지만 이후 버디 3개를 잡아내 위안을 삼으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이날 단독 선두로 경기에 나선 호아킨 니만(칠레)은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4타를 쳐 최종 합계 21언더파 25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니만은 44번째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또한 칠레 선수로는 최초로 PGA 투어 대회 우승이다.

니만은 마지막 3개 홀을 남기고 3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서며 일찌감치 우승을 결정 짓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니만은 16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자신의 첫 우승을 자축했다. 특히 마지막 18번 홀(파 3)에서는 홀 6.5m 거리에서 우승을 자축하는 듯 버디 퍼트를 넣고 환호했다.

톰 호기(미국)가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로 단독 2위로, 톰 호기(미국) 등 4명이 14언더파 266타를 기록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케빈 나(미국)는 10언더파 270타는 공동 14위를 차지해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강성훈과 안병훈은 5언더파 275타로 공동 47위를 차지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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