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현대상선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 1단계 완료“

입력 2019-09-16 10:44   수정 2019-09-16 13:47
신문게재 2019-09-17 8면

(사진2)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사진제공=현대상선)

 

현대상선은 재무·회계(ERP) 시스템과 대화주 서비스가 포함된 홈페이지 등 주요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오라클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EPR 시스템 전환 등 1단계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됨에 따라 2단계에는 컨테이너 및 벌크 운영을 위한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 ‘뉴-가우스 2020’(가칭) 등 전사 모든 데이터와 주요 어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전환 작업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상선이 독자 개발 중인 뉴-가우스 2020은 △운항 △계약 및 예약 △운송 등 선사 운영 정보를 비롯해, △선박 △인사 △관리 등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IT시스템이다.



IT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면 비용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국내외 글로벌 데이터센터에 시스템을 구축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고객 및 내부 시스템 사용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대상선은 해운업의 블록체인·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최신 IT기술 접목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 지난 5월에는 DCSA(Digital Container Shipping Association)에 가입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및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타 글로벌 선사들과의 데이터 표준화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해운업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IT변화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 등 초대형 선박이 인도되는 내년에 맞춰 다양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IT역량에 따라 미래 해운업의 승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고, 프로세스 혁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