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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국내 남녀 프로골프 투어 ‘뜨겁다’…세계 최정상급 남녀 선수 등장·역대 최고 상금

PGA 투어, 총 상금 975만 달러 CJ컵 @ 나인브릿지…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필 미켈슨·임성재 등 출전
LPGA 투어, 총 상금 200만 달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해외파 고진영·박성현 對 국내파 최혜진·조정민 격돌

입력 2019-09-16 15:04   수정 2019-09-16 17:49
신문게재 2019-09-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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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가 붉은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10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한다. 


10월 한 달 동안 국내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그리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2개 대회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개 대회가 각각 열린다.

 

이들 대회에는 세계남녀골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와 고진영을 비롯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 역시 출전해 이들과 샷 경쟁을 펼치게 된다. 

10월에 열리는 8개 대회에 걸린 총 상금 규모는 약 207억 1200만원으로 한국 프로골프 사상 한 달 동안 역대 최고 상금규모를 자랑한다.

가장 눈에 띄는 대회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PGA 투어 CJ컵@나인브릿지다. 오는 10월 17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2019-2020 시즌 PGA 투어 아시안 스윙 개막전으로 열리며 총 상금 규모는 975만 달러(한화 약 115억 4400만 원)다.

 

브룩스 켑카
새계남자골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AFP=연합뉴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역시 최정상급 선수로 꾸려졌다. 작년 대회 우승자인 켑카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고, 초대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5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벼르고 있다. 또 토머스의 절친인 조던 스피스(미국)를 비롯해 제이슨 데이(호주) 등이 출전한다. PGA투어 통산 53승을 자랑하는 필 미켈슨(미국)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2018-2019 시즌 PGA 투어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된 임성재를 비롯해 강성훈, 김시우 등도 출전해 국내에서 첫 정상에 도전한다. ‘코리안 탱크’ 최경주 역시 후배들과 샷 경쟁을 펼친다.

이어 10월 24일부터 나흘 동안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부산에서 열린다.



총상금 200만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올해 창설됐고, KLPGA 투어는 이 대회에 로컬 파트너 투어로 참여한다.



특히 이 대회에는 2019시즌 KLPGA 투어 상금순위 상위 30명이 출전하고 경기 결과가 KLPGA 투어 기록에 적용됨에 따라 시즌 막판 상금 및 평균타수 그리고 대상 등 개인 타이틀 경쟁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고진영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AP=연합뉴스)

 

이 대회 역시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을 비롯해 2위 박성현, 시즌 2승을 거둔 김세영 등 LPGA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태극 낭자’들이 출전한다. 여기에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리며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을 비롯해 2승씩을 챙긴 조정민, 이다연도 출전해 초대 챔피언을 노린다.

KPGA 코리안 투어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10월 첫째주에 열리고 이어 코리안 투어 총 상금인 15억원을 걸고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특히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CJ컵@나인브릿지와 내년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된다.

 

최혜진 12번홀  티샷
2019 시즌 KLPGA 투어 ‘대세’ 최혜진.(사진=KLPGA)

 

KLPGA 투어 역시 올해 새롭게 창설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10월 첫째 주에 열린다. 이 대회 총 상금 규모는 15억 원으로 KLPGA 투어 역대 최고 상금 규모다.



이 대회 역시 고진영을 비롯해 최혜진 등이 출전해 치열한 초대 챔피언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올 시즌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이 각각 총 상금 10억원을 걸고 메이저 퀸을 뽑는다. 따라서 국내 골프 팬들은 물론이고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이 10월 한 달 동안 한국에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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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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