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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가입한 '필승코리아 펀드', 한달 수익률 3.13%

입력 2019-09-16 13:32   수정 2019-09-16 15:32
신문게재 2019-09-17 11면

문 대통령,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YONHAP NO-2309>
문재인 대통령이 8월26일 오전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직원들과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해 화제를 모은 ‘NH-아문디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이하 필승코리아 펀드)의 출시 후 1개월 수익률이 3.13%를 기록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달 14일 출시한 필승코리아 펀드의 1개월 운용 성과를 16일 발표했다.



펀드는 일본의 무역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재·부품·장비 업종 중 국산화로 시정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는 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다. 이날 기준 펀드 운용 규모는 640억원을 돌파했다. 출시 초기 농협 계열사에서 낸 300억원의 기초 투자금을 제외하고 340억원이 추가 모집됐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지난달 14일 출시된 이후 같은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하면서 ‘애국펀드’로 화제를 모았다. 대통령을 따라 국회의원, 장관, 시·도지사 등 주요 인사들의 가입도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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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H아문디자산운용)

 

가입금액과 계좌수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가입한 이후 일평균 20~30억원씩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전체 가입 계좌수는 2만2000계좌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펀드 출시 후 1개월 운용 수익률은 모펀드 기준 3.13%를 달성했다. NH-아문디운용은 “최근 침체한 공모 주식형 펀드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우수한 실적”이라며 “1개월 성과로 주식형 펀드를 평가하기는 부적절하지만 좋은 출발”이라고 설명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현재 57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데 그 중 부품·소재·장비업체에는 전체종목수의 절반가량인 27개 업체에 투자를 하고 있다. 투자 비중으로는 약 30%에 해당한다. 부품·소재·장비업체가 국내증시에서 차지하는 총액 비중이 5% 미만인 점을 감안한다면 매우 높은 투자 비중으로 나머지 30개 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형종목들이다. 업종별로는 IT(46%), 자동차부품(16%), 소재 (10%), 소프트웨어 서비스(9%) 등이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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