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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출, 13.8% 감소…'반도체 부진' 지속에 9개월째 하락세

관세청, 8월 확정치 발표..반도체 30.7% 감소

입력 2019-09-16 14:24   수정 2019-09-16 14:34
신문게재 2019-09-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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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16일 발표한 8월 월간 수출입 집계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3.8% 감소한 441억 달러, 수입은 4.2% 감소한 425억 달러를 기록했다.(연합)

 

8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8% 감소해 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30.7%나 줄어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16일 관세청이 발표한 8월 월간 수출입 집계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3.8% 감소한 441억 달러, 수입은 4.2% 줄어든 425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이달 초 발표된 잠정치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지난달 무역흑자는 17억 달러를 기록해 2012년 2월 이후 91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
자료=관세청.
월별 수출
자료=관세청.

 

주요 수출 품목 별로는 △승용차(5.6%) △무선통신기기(51.7%) △선박(185.3%) △가전제품(24.2%) 등은 늘어난 반면 △반도체(-30.7%) △석유제품(-15.2%) △자동차 부품(-5.2%) △액정디바이스(-61.8%) 등은 줄었다.



국가 별로는 △베트남(3.1%) △싱가포르(66.3%) 등은 증가했으나 △중국(-21.4%) △미국(-6.8%) △EU(-11.6%) △일본(-6.6%) 등은 감소했다. 특히 중국 수출은 10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베트남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 중 미국(11.0%), 캐나다(4.8%), 사우디아라비아(141.4%) 등에서 승용차 수출이, 베트남(382.2%), 중국(39.4%) 등에서는 부분품, 완제품 수출이 증가했다. 싱가포르(5.9억 달러)과 마샬군도(3.9억 달러) 등에서는 LNG(액화천연가스)와 원유 선박 수출이 늘었다.

주요 수입품목 중에 가스(7.2%), 메모리 반도체(12.9%), 의류(11.0%)는 증가한 반면 원유(△11.6%), 기계류(△4.7%), 사료(△1.3%)는 감소했다.



주요 수입 대상국에서는 미국(7.2%), 호주(12.0%), 베트남(17.2%) 등은 증가했으나 중국(△2.5%), 중동(△12.0%), EU(△6.6%), 일본(△8.2%) 등은 감소했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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