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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제·외교안보 정책의 일관성 강조…임기 후반기도 ‘마이웨이’

입력 2019-09-16 16:25   수정 2019-09-16 16:46
신문게재 2019-09-17 1면

문 대통령, '오늘 수보회의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추석 연휴 동안 밀양 사저에서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 청사진을 구상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임기 전반기 추진해왔던 경제정책과 외교안보 정책의 성과를 언급하며, 하반기 국정운영도 큰 변화 없이 운영해 나갈 것임을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국정의 제1 목표를 일자리로 삼고 지난 2년 동안 줄기차게 노력해왔다. 그 결과 고용 상황이 양과 질 모두에서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주 발표한 8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 대비 45만 명 이상 증가, 같은 달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 고용률을, 실업률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문 대통령은 소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와 제조업 구조조정 등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 정부의 적극적 일자리 정책과 재정 정책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고용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겠다. 아울러 내수 활력과 투자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여 민간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확대되는 양극화와 소득 불평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가계소득을 늘리고, 가처분 소득을 증가시키는 정책도 일관성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조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 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전략적 수정 없이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세계경기 둔화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일본의 경제 보복 등 대외적 위협으로부터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나가겠다는 정책 의지도 일관성 있게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질서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며 “정부는 이를 위해 흔들림 없이 매진해왔고,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 곧 북미 실무 대화가 재개될 것이며, 남북미 정상 간의 변함없는 신뢰와 평화에 대한 의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그 역할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평화경제로 공동 번영의 미래를 당당하게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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