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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라운드] 세븐틴 “美3대 시상식 진출하고 싶어요”

입력 2019-09-16 21:24   수정 2019-09-17 09:51

더 성숙해진 세븐틴<YONHAP NO-2738>
그룹 세븐틴이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언 오드(An Od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

13인조 그룹 세븐틴이 글로벌 시장을 향해 훨훨 날 채비를 마쳤다. 16일 정규 3집 앨범 ‘언 오드’(An Ode)를 발표한 세븐틴은 이날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그래미 뮤직어워드, 빌보드 뮤직어워드, 아메리칸 뮤직어워드 등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서 우리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들이 해외시장을 겨냥해 발표한 새 앨범 ‘언 오드’는 타이틀곡 ‘독:피어’를 비롯, 선공개된 ‘힛’(HIT), ‘거짓말을 해’, ‘렛 미 히어 유 세이’(Let me hear you say), ‘럭키’(Lucky), 일본 싱글 타이틀 번안곡인 ‘해피 엔딩’ 등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독:피어’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진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두려움의 감정을 독으로 표현했다.



그동안 밝고 청량한 모습을 선보였던 세븐틴은 이번 앨범에서 한결 어둡고 남성적인 면모를 선보였다. 퍼포먼스 역시 절제된 섹시함을 강조한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이 저희 음악활동의 승부수라 생각하며 독기를 품고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그간의 이미지와 사뭇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 이들은 “매번 ‘어떤 이야기를 할가’ 고민하는데 그 과정이 두려움이었고 이를 음악으로 잘 승화시켰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앨범의 변화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지난 달 30일부터 1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4만 여 관객과 만나며 월드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에서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내달 8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방콕,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일본 경제보복 조치로 한일 갈등이 최악에 치달은 상황이지만 세븐틴은 “오사카가 해외 공연의 첫 시작이지만 잘하고 오려는 마음만 가득하다”며 정치적 상황에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버논은 “해외를 다닐 때마다 다양한 지역의 팬들이 우리의 음악으로 교류하고 하나가 되는 게 뜻 깊다”고 월드투어의 의의를 전했고 승관도 “해외 공연을 다닐 때마다 팬들이 함께 뛰어놀곤 한다”며 “13명이라는 다인원 그룹을 신기해하면서도 군무를 딱딱 맞추니 신기해하고 좋아한다. 우리를 모르는 분들게 하루빨리 우리의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다가오는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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